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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위로부터 난 지혜(약 2:13-18)
운영자 2025-11-15 추천 0 댓글 0 조회 33

위로부터 난 지혜(약 2:13-18) 


우리 모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인이요, 으로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을 선포하여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할 사명도 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본문은 ‘하늘의 지혜’ 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한 사람이며, 거룩한 옷을 입은 지혜자입니다.

하늘의 지혜는 ‘땅으로부터 난 지혜(?)’를 전제하고 있습니다.

“14.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사도 야고보는 땅 위의 지혜를 ‘욕심교만’ 에 뿌리를 두었다(!)고 보았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죽음의 길로 향하지 않기 위해서 하늘의 지혜를 소유해야 합니다.

실제로 욕심과 교만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 왔습니다만, 하나님은 영원하신 창조주입니다.

반면, 우리는 연약한 피조물일 뿐입니다.

죄의 결과는 생명나무에서 멀어진 존재, 하나님과의 분리를 낳았습니다.

절망, 두려움, 죽음이었습니다.

하지만, 회복의 길(!)이 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면 치유, 회복, 구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소망과 평안, 생명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福音), 기쁜 소식’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계 2:7).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 22:14).”

말씀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된 자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지혜’하면 떠오르는 성경, 잠언이 있습니다.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잠 4:7)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나 나음이라(잠 3:13-14).”

같은 맥락으로 사도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이 있다(행 3:6a).”라고 선포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주님과 더불어 평강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 모든 이들에게 생명되시며,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 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기로 작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당연히 예수님의 길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본문은 지혜의 여덟 가지 특징을 보여줍니다.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①성결하고 ②화평하고 ③관용하고 ④양순하며 ⑤긍휼⑥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⑦편견⑧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그런데 이는 산상수훈의 팔복(八福)과 닮았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천국), 애통하는 자(위로), 온유한 자(땅),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배부름), 긍휼히 여기는 자(긍휼), 마음이 청결한 자(하나님을 봄), 화평케하는 자(하나님의 자녀), 의를 위해 박해받는 자(천국)(마 5:3-10).”

이는 모두 참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넘어 이웃을 향(向)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 곧 하늘의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많은 이들을 바르고, 옳게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그 부름에 합당한 자로 서기 위해 하늘의 지혜를 소유할 수 있길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디도에게 부탁했던 말씀을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딛 1: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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