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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8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창 41:25-36)
운영자 2026-02-07 추천 0 댓글 0 조회 3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창 41:25-36)


하나님은 모든 민족이 구원/생명을 얻기 원하십니다.

그 일에 사람을 불러 사용하십니다.

본문의 주인공, 요셉은 하나님의 도구로 온 세상을 구원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명철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 불려지지만, 현재 위치에서 요셉은 노예였습니다.

심지어 감옥에 수감 중인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왕을 만나고 꿈을 해몽(解夢)하더니 나라의 제2인자(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41).”

그것도 그럴 것이 요셉은 나라의 길흉화복에 대한 대안(代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계획이었습니다.

지혜롭기 때문에 요셉이 누릴 수 있는 수혜(受惠)는 면천(免賤), 혹은 사면(赦免), 지방의 관리 제수(除授)여도 충분했습니다만, 하나님은 그를 생명 살리는 도구로 더 크게 사용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영(靈), 성령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37-38).”

국무총리의 자격을 혈연, 지연, 학연 등으로 하지 않고, 오직 나라와 미래만을 봤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사람으로 간택(簡擇)했다는 겁니다.

여기서 시선을 요셉이 아닌 애굽의 바로에게 돌려보면, 그 또한 명철하고 지혜로운 사람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

우이독경(牛耳讀經),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만, 바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했고, 히브리 노예를 국무총리로 세워줄 하나님의 도구였던 겁니다.

둘째, 겸손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16).”

바로의 꿈을 해몽한 요셉은 그 능력을 자신의 것(?)이라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이라 믿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 18:12).”

이에 바로는 요셉을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39).”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했더니 하나님은 그를 존귀히 높이셨던 겁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겸손한 사람은 다른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을 지키시고 인도하셨던 그 손길을 고백하며, 온 세상을 살리기 위해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36).”

대책을 제안합니다.

나의 유익보다 많은 사람들을 살릴 방법을 찾았던 겸손한 요셉을 기억하며 우리도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길 바랍니다.

셋째,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요셉의 이름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45).”

국무총리가 된 요셉은 전국을 돌며 순찰하고, 바르고 정직하게 세금을 거둬들입니다.

태양신을 섬기는 제국이었는데, 태양신(온) 제사장의 사위가 되고, 새로운 이름과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게 했습니다만, 요셉의 심중(心中)에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하나님의 뜻인 정직과 공의와 정의, 생명 살림뿐이었습니다.

만약 요셉이 국무총리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불의를 행했다면 그는 결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귀한 이름을 부여받은 사람입니다.

구원의 감격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신학교육주일입니다.

목회자가 되겠다고 결단한 하나님의 사람성령에 충만한 사람, 겸손한 사람,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명철하고 지혜로운 자되어 이 땅을 살리며, 새롭게 변화시킬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뚝 서야 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로 협력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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