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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6일 청소년부 예배 대체 영상
운영자 2020-09-06 추천 0 댓글 0 조회 543

분노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15:33-34)

 

33.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할렐루야! 이번 주는 분노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 누구시죠?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을 지으셨고, 지으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죠.

 

여러분 기계가 매뉴얼대로 움직인다면 문제가 생길까요?

우리가 장난감을 조립할 때, 조립설명서대로 조립하면 문제가 생길까요?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은 세상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온 세상이 돌아가기 때문이죠. 즉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완벽한 세상에 하나님께는 관리인으로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은 세상을 잘 돌보고 가꾸면서 살아가거라. 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을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문제가 뭐죠? 우리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하나님께서 처음 지으셨던 아담과 하와가 이 질서를 거부했어요. 왜 꼭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야 해? 왜 내가 하나님의 뜻에 맞춰야 하지?

 

그래. 나도 한번 하나님처럼 되보자! 하나님이 되어서 이 세상을 내 뜻대로 움직여보자! 라는 생각을 품게 되고, 결국에는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거부하고 스스로 주인 행세를 자처한 것으로 온 우주의 주인, 왕되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것입니다.

 

여러분,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무거운 형벌을 받는 죄가 있는데요. 그게 무엇일까요?

살인죄? 절도죄? 아니면 사기죄? 아니고요. 가장 무거운 형벌을 받는 죄는 바로 반역죄라는 사실입니다.

반역죄가 뭐냐면요, 왕을 인정하지 않거나, 왕을 거역하거나 왕을 바꾸려는 시도들이 반역죄입니다.

 

이러한 반역죄는 모든 나라를 막론하고 국가에서 엄청난 형벌을 내리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조선시대에 왕에게 반역하면 어떻게 합니까?

삼대를 멸하기도 하고요, 만약 그 중에 이미 죽은 사람이 있다면? 시체를 끄집어내서 시신을 훼손하는 등 끔찍한 형벌을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왕의 명령에 거역하면 무시무시한 형벌을 받게 되는데, 그렇다면 온 우주를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거역하면 얼마나 무서운 형벌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상상이 되십니까?

      

성경을 보게 되면요 하나님은 인간의 죄에 대해서 매우 심각하게, 매우 진지하게 분노하고 계신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분노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세계들도 벌벌 떤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피피티 준비했는데요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레미야 212

"너 하늘아 이 일로 말미암아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이사야 13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요엘 2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느껴지시나요? 사실 이런 말씀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성경 곳곳에는 죄에 대해서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고요, 그런 하나님의 분노에 온 세계가 겁에 질려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러한 성경 말씀을 들었을 때, 보았을 때 어떠한 마음이 드시나요?

 

큰일 났구나! 나에게 이런 심판이 다가오는구나!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마음이 드십니까?

아니면 .. 전도사님이 또 저 이야기 하네, 유치원 때부터 들었으니깐 이제 10년찬데, 그만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들으십니까?

 

성경은 끊임없이 죄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하지만 우리들은 사실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진짜로 얼마나 화나셨는지 우리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질문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생님이 무섭습니까?

매일 작은 일에도 화를 내는 선생님이 무섭습니까? 전도사님은 일단 아니었어요. 그런 선생님들 사실 무섭기보다는 짜증날 뿐이었죠.

 

또 어떠한 선배들이 무섭습니까? 매일 작은 일에도 욕하고 화내는 선배가 무섭습니까? 사실 그런 선배는 무시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진짜 무서운 사람은 참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참는 만큼 한번에 쏟아내는 분노의 양과 깊이는 굉장히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예시로 선생님들 중에서도 엄청 착하시고 화도 안내시는 선생님 있는데, 그런 선생님이 한번 화내시면 무섭지 않습니까? 굉장히 크게 임펙트가 다가올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여러분들은 전도사님을 무서워해야해요. 전도사님이 애들이랑 친하다보니깐 장난도 많이 치고 친구처럼 지내는데요. 아직까진 한번도 화를 낸적은 없죠. 그런데 전도사님이 화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각오하셔야되요. 무서워서 오줌쌀 수도 있어요. (PPT)


. 웃자고 한소리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실은 우리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갖고 있는 이미지는요,

마음 씨 좋은 할아버지, 또는 항상 우리를 향해서 인자한 미소를 짓고 계신 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동시에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요,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이 깊으신만큼

그 오래참음이 끝나는 시기가 된다면 하나님의 징계는 더욱 무서울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정의로우신 하나님이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참고 기다려 주실 수는 있지만, 없었던 일로 하시진 않습니다. 결국 성경이 말하는 무시무시한 하나님의 심판은 지금 내 마음대로 살고 있는 우리들한테 부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설교를 듣고 있는 사람들 피할 수 없고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존재하는 사람이라면 그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죠. 왜냐면 우리들은 왕되신 하나님의 명령에 반역한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정의로우신 하나님은요, 동시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그것은 당연히 우리들이 받아야해요. 성경에 뭐라고 나와있죠?

죄의 삯은 사망이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그 심판을 우리들한테 부으실 수 없어요.

? 우리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니깐, 그 누구보다도 우리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자 이제 하나님은 큰 딜레마에 빠지게 되십니다. 죄를 지은 우리들을 심판해야 하는 마음과 죄를 지은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마음 사이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랑하니깐 죄를 용서해야 할까요? 아니면 정의를 행해야 하니깐 큰 진노롤 내리실까요?

 

하나님께서는 결국에는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십니다. 온 우주가 벌벌 떨고, 온 세상이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를 쏟으시기로 결정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누구에게? 바로 하나님 자신한테.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그 분노와 진노를 쏟으시기 위해서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내려오셨고요, 아무 죄 없는 그 분이 우리들의 지를 대신 지고 십자가 못 박혀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벌하셨습니다. 무엇 때문에? 바로 우리 때문에.

우리들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들의 삶을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청소년부 친구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계신가요? 아마 대다수가 자기의 뜻대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 말고도, 부모님의 말씀, 선생님의 말씀, 친구들의 조언조차 듣지 않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죠. 심지어 하나님의 다스림에 불평하기도 하고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지우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았는지 이 시간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거하나만은 분명하게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마음대로 사는 그 모든 삶에 대한 대가는, 책음은 분명히 뒤따른다는 사실입니다.

그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 진노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사랑도 하시죠. 그래서 그 분노와 진노를 예수님한테 쏟으신 것입니다.

 

자 이제는 우리들한테 두 개의 선택지가 놓여져있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받아야 할 하나님의 심판을 대신 받으셨다는 사실을 믿을 것인지?

아니면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의 뜻대로 계속 살아갈 것인지.

 

만약 여러분들일면 어떠한 선택을 하시겠습니다.

 

이번 주 설교는 열린결말입니다. 여려분들이 끊임 없이 고민, 사색해보시고 지혜로운 판단을 내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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