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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5 감사와 불평의 공통점(민 21:4-9)
운영자 2026-01-24 추천 0 댓글 0 조회 12

감사와 불평의 공통점(민 21:4-9)

 

2026년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이후 펼쳐지는 걸음은 더 빠르고 정신없을 겁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워 불평과 짜증이 밀려올 때도 있을 겁니다.

 

화가 나기도 하겠지만, 믿음의 사람은 그 상황을 잘 이겨내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어김없이 내 뜻과 다르고,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의 반응은 두 가지, 묵묵히 상황을 맞는 사람과 원망하며 남탓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상황을 이겨내는 것을 넘어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감사하며 즐기는 사람, 마치 파도가 높을수록 더 멋진 서핑을 즐기는 서퍼처럼 행복을 찾는 사람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조금 더 먼 길로 우회(迂回)하게 됨으로 불평과 원망에 대한 심판과 구원의 은혜를 보여줍니다.

 

먼저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시내산 이전과 이후에 하나님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다는 점입니다.

 

요컨대 시내산까지의 여정에서도 불평과 원망이 있었습니다만, 이해와 용서였습니다.

 

하지만, 시내산에서의 언약과 율법, 성막과 함께하는 이동 이후에는 철저한 댓가가/심판이 따르게 됩니다.

 

둘째, 가나안 땅에서 첫 번째 점령했던 성읍으로 ‘여리고성(?)’을 생각하지만, 사실 본문 바로 앞에 있는 ‘아랏성(호르마)’입니다(1-3).

 

하나님의 도움으로 완전한 승리를 누렸던 이스라엘이었습니다만, 곧바로 하나님과 지도자 모세를 향해 원망을 쏟아 냅니다(5).

 

하나님은 언제나 이스라엘을 지키셨고 시시때때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신 8:4).”

 

하지만, 습관처럼 불평과 원망을 쏟아냅니다.

 

죽겠다, 죽겠어”라고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우리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말을 주님께서 들으십니다.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민 14:27-29).”

 

우리는 입술의 열매를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0-2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감사와 불평의 공통점은 ‘하면 할수록 는다’는 겁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스펄전 목사님의 외침에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등불을 주시고, 등불에 감사하면 달빛을, 달빛에 감사하면 햇빛을, 햇빛에 감사하면 햇빛도 필요없는 천국을 선물로 주신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감사의 열매로 더 아름다운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사람일 수 있길 바랍니다.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 그가 이루실 소망에 대한 기대가 없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 “심판하시지만, 구원하신다(!)”는 진리가 여기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불뱀에 물려 죽는 모습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세의 기도로 하나님은 구원의 방법, 곧 말씀에 순종하여 놋뱀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8).”

 

우리는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은 우리의 사명을 확인하게 됩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엡 2:5, 7).”

 

감사와 찬양의 입술, 은혜를 증거하며 나눌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다.

 

십자가 보혈에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입술과 행동 등 삶이 달라져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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